심리칼럼
아내와 남편의 심리게임1: 법정공방 게임
작성자
admin
작성일
2017-06-06 14:44
조회
488
이 게임은 끝나기 쉽지 않다.
그 내용을 법정에서 서로의 주장을 이야기 하면서 즉 원고, 피고, 판사를 대표하는 남편, 아내, 치료자로 구성되는 3자 게임이다.
남편이 애처롭게 이야기를 시작한다. "아내가 어제 무슨짓을 했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.
집사람 때문에..... 어쩌고 저쩌고.' 그러면 부인이 스스로 변호하며 반발한다. "어떻게 된 것지 말씀드리겠습니다....
게다가 남편은....그리고 남편은 당당하게 말을 하면서 "네, 저는 공정한 판단을 바랄 뿐입니다."
이 시점에서 상담자가 적절히 판단을 내리며 말하기를 기다린다.
이러한 심리게임분석을 해 보면 누군가 내가 옳다고 말해주기를 바라며, 안도감을 얻기 위함이다.
심리내적으로는 죄책감을 상대방에게 투사하며 심리외적으로는 죄책감의 면책을 위함이다.
생물학적으로는 타인들로부터 어루만짐(stroke)의 원함이 있으며, 실존적 자기에서는 우울증적 입장 즉 '항상 내가 잘못이지'로 끝난다.
그 내용을 법정에서 서로의 주장을 이야기 하면서 즉 원고, 피고, 판사를 대표하는 남편, 아내, 치료자로 구성되는 3자 게임이다.
남편이 애처롭게 이야기를 시작한다. "아내가 어제 무슨짓을 했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.
집사람 때문에..... 어쩌고 저쩌고.' 그러면 부인이 스스로 변호하며 반발한다. "어떻게 된 것지 말씀드리겠습니다....
게다가 남편은....그리고 남편은 당당하게 말을 하면서 "네, 저는 공정한 판단을 바랄 뿐입니다."
이 시점에서 상담자가 적절히 판단을 내리며 말하기를 기다린다.
이러한 심리게임분석을 해 보면 누군가 내가 옳다고 말해주기를 바라며, 안도감을 얻기 위함이다.
심리내적으로는 죄책감을 상대방에게 투사하며 심리외적으로는 죄책감의 면책을 위함이다.
생물학적으로는 타인들로부터 어루만짐(stroke)의 원함이 있으며, 실존적 자기에서는 우울증적 입장 즉 '항상 내가 잘못이지'로 끝난다.